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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기 4] 첫날 파리의 야경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09-12-07 (월) 16:20 조회 : 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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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도착한 첫날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비싼 돈주고 구경와서 열씨미 팔다리 움직여야지...ㅋㅋ
민박집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저녁을 챙겨먹구서 다시 파리의 야경으루 보러 나왔다.
흠.................. 패션 문화에 도시에 야경은 과연~~~~






---> 아쉽게도 야간촬영에 기술부족으로 그럭저럭 볼만한 사진하나두 못건졌따... ㅡㅜ
      인터넷서 수집한 사진...



<콩코드 광장>

동서길이 360m, 남북길이 210m이다.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동쪽은 튈르리 공원에 이어지고 북쪽은 루아얄가(街)를 통해서 마드렌 성당과 마주하며, 서쪽은 샹젤리제 거리와 통하고 남쪽에는 센강(江)에 걸린 콩코르드교(橋)가 있다. 광장 중앙에는 이집트로부터 기증받은 룩소르의 오벨리스크가 서 있고 분수와 조상(彫像)이 있다. 18세기에 루이 15세의 명으로 만들어졌으며, A.J.가브리엘이 설계하였다. 중앙에 루이 15세상(像)이 있어 ‘루이 15세 광장’으로 부르다가 프랑스혁명 때 루이 15세상이 파괴되고 ‘혁명광장’으로 개칭되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1,000여 명이 처형된 곳이기도 하다. 뒤에 다시 ‘화합’을 뜻하는 ‘콩코르드’로 개칭되었다.







콩코드 광장에서 개선문이 있는 샤를 드골 광장에 이르는 넓은 대로로 샹젤리제란 '엘리제의 들판'이라는 뜻으로 콩코드 광장에 서면 개선문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가깝게 느껴지지만 길이가 꽤 멀어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한다.
주변에는 가로수와 함께 노천카페, 영화관, 각종상가, 사무실 등이 즐비해서 긴 거리지만 지루하지는 않았다.








<개선문>

샤를 드골 광장에 우뚝 솟은 개선문은 1806년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나폴레옹의 명으로 세워졌으나 그의 생전에는 완성되지 못하고 1836년 완성된 후에 그의 유해가 이곳을 지나 앵발리드 묘소에 묻혀졌다. 양쪽 기둥에는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새겨져 있고 안쪽 벽면에는 각 대전에 참가했던 600여명의 장군 이름이 새겨져 있다. 우측 기둥에 뤼드 Rude의 조각인 라 마르세이예즈 La Marseillaise가 유명하다. 바닥에는 제1차 세계대전때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이 있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으며 내부에는 개선문의 역사 등을 알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옥상의 전망대에서는 개선문을 중심으로 큰 길들이 12개의 방사형으로 반듯이 뻗어나간 멋진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프랑스하면 가장생각나는 건물....에펠탑...
역시나 콩코드광장에서 걸어가면서 부터 눈에 확띄는 조명과 높이...
여행책자에 나와있는 지도는 보지도 않고 오직 에펠탑을 보기위해 탑만 보고 앞을 향했는데....이게 왠일인지....이상하게 뒷골목을 헤매는듯한 느낌뿐이다....
가로등은 점점 없어지면서 어두워지는 골목들.... 헤구헤구~~~
어리버리 몇십분을 헤맨끝에 드뎌....찾았따....으흐흐흐흐~~~~








-->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서야 어떠한 수식어로도 표현못할 에펠탑의 야경...

에펠탑을 올라가려면 어마어마한 입장료를 내야한다...
그것두 3층에 불과한 건물을 층마다 입장료가 다르다는.....
지금에서야 후회하는거지만 몇푼 먹을거 아껴서라두 올라가봤어야 하는건데...


<에펠탑>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은 1789년 프랑스 혁명의 100주년 기념으로 1889년에 열린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임시구조물로 300m였던 이 건물은 당시에 세계 최고의 높이였다고 한다.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도 만들었던 귀스타프 에펠의 이름을 따서 에펠탑이라 불린다.

철근을 노출시켜 설계한 이곳은 안전성과 외관에 회의를 가졌던 사람들의 거친 반대로 1909년 허물어질 위기에 처했으나 라디오 방송을 위한 안테나로서의 가치 때문에 그대로 남게 되었으며 텔레비전 방송을 위한 증축으로 원래 300m이던 탑 높이가 18m 더 높아졌다.

날씨가 더운날에는 철의 팽창으로 15cm정도 더 높아지는데, 8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지상 274m의 3층에 서면 맑은날에는 90km까지 시야가 미친다.

탑에 올라가는 계단은 혁명 연도를 기념하기 위하여 1789개로 이루어졌다. 또한 12,000개의 철제 재료에 250만개의 리벳으로 고정된 이 탑은 1만여톤이 되는 탑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땅이 받는 압력이 4kg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에펠탑 정중앙에서 위로 바라보는 모습






세느강의 유람선....
시간과 돈만 넉넉했다면.... 이런 아쉬움이... 배낭여행하는 자에 처지란.....







에펠탑의 빛에 가려 별 관심을 못받는 샤이오궁... 나름대로 야경 괜찮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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