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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 - 내게 필요한 옵션모음...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09-12-24 (목) 09:26 조회 : 8288
글주소 :
                                
출처 :  http://icerainbow.tistory.com/1075


윈도우 2008 에서는 제어판 --> 내게 필요한 옵션모음

Windows Vista 때 부터 PC를 사용 하는데 불편한 분들을 위한 기능들이 대폭 추가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전 윈도우에서도 그런분들을 위한 몇몇 기능들은 있었습니다만,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큰 여러 기능들이 추가 되기 시작 했습니다. 다양한 장애나 불편한 분들을 위한 여러 기능들을 한곳에 모아 놓은 것이 접근성 센터(영문판에서는 Accessibility) 입니다.



microsoft 의 전 회장인 빌게이츠는 이와 관련 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Our vision is to create innovate technology that is accessible to everyone and that adapts to each person’s needs. Accessible techology eliminates barriers for people with disailities and it enables individuals to take full advantage of capabilities.“
이는 모든 사람의 잠재력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관점에서 정보습득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힘든 PC사용자들을 위해 Microsoft의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접근성 센터는 제어판에서 실행을 하거나 단축키인 Winkey + U 를 사용 하여 열수 있습니다.



돋보기

돋보기는 화면 전체 또는 일부를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시력이 약하거나 화면을 보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지만 화면에서 보기가 힘든 작은 개체를 보려 할 때, 특히 소형 노트북 PC를 사용할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돋보기 바로가기 키를 알고 있으면 사용이 더욱 즐거워 집니다.
Winkey + plus : 확대
Winkey + minus : 축소
Winkey + esc : 돋보기 기능 해제
Ctrl+ Alt + I : 색반전
Ctrl+ Alt + R : 렌즈 사이즈 조정
Ctrl+ Alt + Space : 1X 미리보기 
Ctrl+ Alt + arrow keys : 이동
Shift+ Alt + arrow keys : 렌즈 사이즈 조절 


내레이터 시작


마우스 또는 키보드로 선택 된 화면의 텍스트를 소리 내어 읽어 주고 오류 메시지 표시와 같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몇 가지 이벤트를 설명하는 내레이터라고 하는 도구 입니다. 물론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한글은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이외에 화상키보드 와 고대비 설정을 통한 여러 옵션들을 사용자의 불편함의 상황에 따라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 탐색의 메뉴들은 상황별로 어떤 설정을 변경 해야 하는지를 가이드해주고, 설정을 쉽게 바꿀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접근성 센터 외에 디스플레이의 사용자 지정 텍스트 크기(DPI) 설정의 경우 사용자들은 더 큰 글씨체와 UI를 위해 해상도를 낮춘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정이 된 부분 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술이 발달 하면서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의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 해상도는 좋아진 반면 보통 화면에서의 아이콘이나 텍스트의 크기는 같은 크기의 모니터라면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에서 더 작게 보이게 됩니다. 작은 글씨가 불편 했던 사용자들은 해상도를 낮출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하면 화질이 나쁜 상태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높은 해상도의 화면을 사용하면서도 화질의 하락 없이 간단한 설정 만으로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아쉬움이 남게 되는 음성 인식 입니다.


Vista 때와 마찬 가지로 한글은 아직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영문을 사용 한다면 마이크 만으로 PC에서 할수 있는 많은 일을 처리 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로 서핑을 하고, 메일을 보내고 받고, 문서를 작성 하고, 심지어는 지뢰찾기와 같은 간단한 게임 조작도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 오직 음성만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음석을 인식 하는 수준 또한 매우 높습니다. 네이티브 수준의 발음이 가능 하다면, 영어로 변경 하고 시도를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의자에 앉아 두 다리를 책상에 올리고 두 팔을 머리뒤로 얹어 놓은 불량한 자세로 서핑을 하는 것도 가능 하며, 사무실 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 책상에 머리만 올려 놓은채로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MVP 서밋때 Microsoft에서 만났던 본사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최소 4~5년 쯤이 지나야 한글도 어느정도 가능해 질것이라는 답을 들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면 한글도 음성인식과 텍스트 읽기 기능이 되리라 보여 집니다. 그때 까지는 조금 참아 보죠.

이러한 기능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이런 기능이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눈을 감고, 손가락을 붕대로 묶고, 오목렌즈 안경을 끼고 컴퓨터를 사용해 보세요. 우리는 보통 생각 하기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장애가 있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상인과 약간 다른 불편함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불편함은 인식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윈도우에는 우리가 그렇게 인식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분들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법에 대한 것도 녹아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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