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teamblog.joinc.co.kr/yundream/172
소개
컴퓨팅 환경이 지금에 이르게 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은 C라는 언어의 출현이 될것이다. C언어 덕분에 지금의 현대적인 컴퓨팅 환경이 갖추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1972년 Unix 운영체제를 위해서 만들어진 C언어는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중의 하나이다. 객체지향이 일반화 되고 Java, python, C++등의 언어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나 학습용으로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C언어가 이처럼 인기를 끌게되자, 산업현장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가 필요해지게 되었으며, 그리하여서 1983년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에서 C에 대한 표준을 정의하게 된다. 이후 C를 위한 ANSI표준을 편하게 ANSI C라고 부르게 된다. ANSI C의 최신표준은 C99 이며, 여기에는 C언어를 위한 Scope, Term, Symbol, 환경, 구문요소, 주석, 헤더파일규칙 등 C언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준수해야될 사항들이 정의되어 있다.


ANSI C 표준 권고안
이것은 강제가 아닌 권고이므로 컴파일러를 만드는 단체가 이를 반드시 지킬필요는 없다. 그러나 산업표준이므로 권고를 무시한 컴파일러의 경우 무시당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권고사항을 지키면서 기능확장을 위해서 다른 요소들을 추가시키는 경우는 종종 있다.



이 문서의 내용은 가능한 C의 최신 표준인 C99을 따르게 될것이다. 가능한이라는 단서가 붙은 이유는 필자가 C99의 표준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함으로 표준에서 벗어난 설명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C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은 지킬 것이다.


이 문서는 wiki를 이용해서 만들어질 것이며, 모든 과정이 공개된 상태에서 진행될 것이다.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Version 1이 완료된 시점에서 릴리즈 버젼이 docbook 형식으로 변환할 계획이다.


이 문서는 아래와 같은 사용자를 목표로 내용을 채워나갈 것이다.

C 입문자

Linux 초보 사용자

Linux에서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히 소개

문법은 가능한 간결하게, 필요한 내용만

사실상 if, while 문만 알면 프로그램 만들 수 있다.

가능하면 컴퓨터의 원리 수준에서(지루할 수도 있겠지만)의 이해를 목표로

예를들어 포인터의 경우 구구절절하게 추상적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컴퓨터의 입장에서 포인터가 어떻게 기술되는가 하는 식으로

혹은 signed, unsigned의 설명시 비트의 입장에서 기술하는 식

예제는 남발하지 않는다. 반드시 필요한 곳에서만 사용한다.

문법을 끝낸다음,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으로 한장 정도를 할애해서, 응용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는 정도로.

문서의 요소는 3개로 한다.

본문

예제 : 본문의 내용과 관련된 실행가능한 코드의 전부 혹은 일부

중요 : 본문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의 팁, 언급, 주석

그림 : 4가지 색이상을 넘지 않도록 한다. 크기는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