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정전기 - 피부가 건조하면 정전기가 발생하므로 보습제, 크림, 오일 등을 온몸에 충분히 발라준다. - 신체 중 가장 정전기를 많이 느끼는 부위는 손이므로 손을 자주 씻고 핸드 크림이나 바셀린 로션 등을 발라 준다. - 물체를 잡을 때는 손톱 끝으로 두세번 톡톡 두드려 정전기를 방전시킨 다음 잡는다.
모발 정전기 - 머리를 매일 감으면 건조해지므로, 1주일에 3∼4회가 적당하다. - 샴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고 마지막에 찬물로 헹궈야 보습효과도 있고 모근이 튼튼해진다. - 정전기를 예방하기 위해 린스, 트리트먼트를 반드시 사용한다. - 머리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톡톡 털어 말리며, 자연 바람으로 말린다. - 부득이하게 드라이어를 사용할 경우는 드라이기와 머리카락 사이에 20cm 정도 간격을 둔다. - 모발보호 효과가 있는 스타일링제를 바른 후에 드라이를 하는 것도 좋다.
의류 정전기 - 세탁 후 섬유 린스로 헹구거나 정전기 방지용 스프레이를 뿌린다. - 옷을 걸 때 코트와 털스웨터 사이에 신문지를 넓게 펴서 끼우거나 둘 사이에 순면 소재의 옷을 걸면 효과적이다. - 정전기가 심한 옷은 목욕탕에 걸어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 차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 스타킹은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헹구면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차량 정전기 - 차문을 여닫을 때 끝이 뾰족한 기구로 차 손잡이나 열쇠 등의 금속부위를 톡톡 2∼3차례 두들긴다. - 만지기만 하면 방전시켜 주는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도 도움이 된다.
실내 정전기 - 물을 끓이거나 어항,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높여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 창문을 약간 열어두어 실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실내 환기는 물론 정전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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